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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7 00:04
    제목의 점잔 빼기는 위장 전술입니다. 심지어 초안은 "LBS 기술도입으로 발전하는 물류시장" 이었다죠. 이게 왠 새마을 회지 제목같은 감각이란 말입니까. 한 달이 넘게 포스팅이 없는 저의 블로그가 쑥스러워 이러고 있나 봅니다.
    LBS 서비스 제작 기술의 심부를 파고들겠다는 블로그 개설의 의지는 간 데 없고 오늘도 뉴스 퍼나르기에 급급하지만, 뭐 쑥스러운 것보다 나으니 본론으로 고고씽합니다~


    위치 측위 기술을 이용한 녹색 물류

    [CEO칼럼] 녹색 물류로 가는 길 [via 머니투데이]
    (이 기사때문에 이 포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사 서비스와 시스템에 대한 동부익스프레스 사장님의 이미지 메이킹은 좋은 의미에서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친환경 녹색'! 스티브 잡스 부럽지 않은 나이스샷이예요 사장님.)

    동부익스프레스는 9월 초 들어, 그간의 자사 LBS 연동 콜택시(엔콜) 사업 경험을 확대하고 화물운송에서 화주와 차주, 화물주선 운송사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화물정보시스템을 가다듬어 '엔콜트럭'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위 기고문은 그런 사업 바탕에서의 마케팅 일환이겠지만, 실제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LBS 기술을 이용하여 기간 산업이 효율적으로 고도화한다는(그리고 그것이 정말 친환경적인 방향이 될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진실성도 담고 있습니다.

    아니, 대리운전이나 콜택시 전화하면 '가까운데 있는 기사에게 연결하겠다'며 이미 LBS 기술을 가장 짭짤하게 이용하고 있는 운송, 교통 관련 산업인데 그 중 화물 운송 부문은 이게 도입 안 되고 있었다는 건가요?
    네.. 그렇다는군요.

    뭐... 꼭 그렇지야 않겠지만 사실 기술도입의 문제라기보다는, 다시 한번 "LBS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재정비했다"고 시장 드라이브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만큼 물류 운송 시장이 심각한 복마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획점검]2007년, 국내 택배화물 8억 8천 만개 움직여  [via 세계일보 2008.01.15] 
    -- 물동량은 폭증 중이나 수익성은 악화

    “일하면 일할수록 손해…최저임금 보장해달라”  [via 인터넷한겨레  2008.06.13] 
    -- 6월 화물연대 파업당시. 다단계 화물 알선 산업 구조에 유가폭등 겹친 상황.

    화물, 공차 정보 서비스가 부활해야 물류가 산다  [via 물류신문 2008.07.14]
    화물 정보 왜 안 모이나?  [via 물류신문 2008.07.04]
    -- '물류신문' 링크는 아쉽게도 회원 가입해야 볼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저작자의 의지대로 로그인해서 보시고, 대안을 굳이 찾자면 웹 펌글들. 검색엔진에서 제목으로 검색!

    음 가만 보고 있으니, 어지럽습니다. 뿌리가 넓고 깊은 고전적인 산업 분야(logistics)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약을 해보자면,

    - 시장의 물동량을 50% 이상 장악하고 있는 몇몇 거대 운송 사업자들이 자기 나름대로 시스템을 정비해가며 효율성을 추구해 온 해외와 달리 국내는 개인 차주라고 할 수 있는 운송 동력이 거꾸로 반을 훨씬 넘고
    - 그리하여 운송 산업 value-chain에 화물 주선 사업자가 자리잡고, 이른바 '다단계 화물 알선' 이라는 표현대로 시장 구조는 고착화
    - 그런데 온라인 개인 물품 택배 건 수가 고속으로 성장한 국내의 특성
    - 뭔가 엄청 바쁘게 산업 전체가 움직이고 있지만 다 힘들고 여전히 국토는 좁으면서도 빈 차로 왔다갔다하는 화물 차량이 많은 비효울적인 상황
    - '화물운송가맹업자'지정제도 (2003) 를 도입하여 그나마 시스템이 갖춰진 운송 사업자들에게 시장 효율성 책임을 맡겼으나, 구축된 IT 정보 시스템에 화주-차주간 데이터 연결이 마땅치 않았던 경험
    - 가뜩이나 일하기 어려운데 2008년에는 유가 대란까지.

    뭐 이런 것이군요.

    이왕 정보기술을 이용해 화물 관리, 추적을 위한 기간 시스템들이 구축되고 서비스되고 있으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무슨 Key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응? 아, 콜택시에서 했던 것처럼 위치 기반으로 금방금방 연결해주는거?
    ... 오호라.


    다시, LBS 응용 시스템 구성

    물류 시장의 현황은 이 블로그의 전문적인 분야가 아니니 이만하고 그럼 시스템 구성을 살펴 보아야겠지요.

    (1) 화물주가 전화 연락을 하는 경우 그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이동통신을 통해 전화해 온 화주라면 특히 이동통신 위치 시스템 연동을 통해 더 적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겠습니다.

    (2) '공차'의 위치와 실시간 현황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므로 영업적으로 연계된 화물 주선 업자와 차주들에게 GPS 가 내장되고 통신이 가능한 PDA 나 스마트폰 단말을 공급할 수 있겠습니다.

    (3) 기간 logistics 솔루션을 운영 중인 시스템과 Front 단말들의 사이에서 측위 정보 수집 처리와 Messaging 을 담당할 Bridge 서버 시스템이 필요하겠군요.


    엔콜트럭 화물정보망 개념도

    이미지 출처 - 엔콜트럭 (http://www.ncalltruck.com). 저작권은 동부익스프레스에 있습니다. (막 퍼왔지만 홍보 의미도 있으니 저는 좀 봐주세요;; 찌질;;)


    음.. 뭐랄까.. 개념도에서 뭐 특별한 기술 내역이 드러나지는 않겠지만...... 식상하군요 ^^

    그러나 기술적으로 첨단 엣지에 있고 화려한 차세대 기술이냐가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 필드 산업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데 요긴하게 쓰이는 기술이 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LBS가, 원래 그런 기술이지요. 요즘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물류 산업 전체의 이동 방향

    경향을 짚어보는 포스트이므로 계속 뉴스를 퍼옵니다(?)

    물류 산업에서 IT 기술, LBS 기술이 기여할 바를 아는 회사가 하나뿐이지는 않을 것이구요, 올 하반기의 국내 화물정보망 움직임은 아래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시 '물류신문'입니다.


    물류에 동원된 LBS 기술은 단지 공차 문제와 사업 효율성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화물차 하나하나가 위치 에이전트가 된다는 의미에서 도로, 운행 정보 제공 서비스가 즉각 효율성을 갖게 된다는 시스템 발전 전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LBS 기술과 물류 산업이 상호 협조적으로 발전하여 동부익스프레서 CEO 말대로 마침내 '환경과 경제에까지 이바지하게 되는' 단계를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LBS와 기간 산업' 테마의 포스트는 다음에 '의료 서비스 산업과 위치 기술' 꼭지로 다시 한번 이어나가게습니다. (뉴스 펌질 블로거 주제에 뭐하는 짓이냐!)
    한 달은 안 걸리겠지요?


    Ro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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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18 2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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