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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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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나브텍(Navteq)을 한화 7조원이 넘는 투자로 전격 인수하여 화제와 기대를 모았던 노키아는 이번 "Mobile World Congress 2008, Barcelona"에서 강력한 지도 및 POI (Point of interest) 데이터와 단말 기술이 행복하게 결합한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전자 나침반 센서와 가속 센서를 내장한 "Nokia 6210 Navigator" 에디션과 map 2.0 beta 버전을 결합한 "보행자 네비게이션 (Pedestrian Navigation)" 서비스인데요, 시너지란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데모 공개한 map 2.0 이 온전히 나브텍의 맵데이터를 이용한 것은 아닙니다.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텔레아틀라스(TeleAtlas)와의 기존 맵 데이터 협력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그러나, 계열사가 된 최대 맵 데이터 공급자 나브텍과의 협력으로 이런 서비스의 연구와 상용화가 좀 더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Map 2.0"의 "Walk" feature는 플랫폼 역할을 한 6210 Navigator의 방향 인지 기능에 의해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는 차량의 진행 '방향'을 차량이 운행되는 동안의 빈번한 GPS 스캔과 계산에 의해 간접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기본 기능입니다. 그리고, 그 기능은 차가 오랜 기간 서 있거나 처음 네비게이션을 작동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웬만큼 수긍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운전하고 있는 동안 차량의 방향 전환을 위치값 변화와 미리 입력된 도로 정보로 적당히 잘 보정해서 화면에 빠르게 보여주는 것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걸어다니면서' 들고 다니는 네비게이션을 생각해보면 사람은 차보다 훨씬 불규칙한 패턴과 느린 속도로 움직이며, 사실상 네비게이터를 들여다보고 있는 그 순간에는 길 한복판에 멍하게 서서 방향을 찾고 있거나 찾아가고 싶은 POI의 방위가 서있는 방향에서 어디쯤인지 알고 싶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들고다니는 네이게이션 장비(이를테면 이동전화)의 GPS 스캔과 실시간 계산 성능은 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 처럼 '방향'을 위치의 연속적인 변화로부터 얻어내기에 적합하지 않기가 십상입니다.
    이 때 단말에 내장된 나침반 센서가 서있는 방향을 바로 인식해 낼 수 있으면 고정된 지도에 남북 표시를 해주는 것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길 안내가 가능할 것입니다. 2008년 3분기 출시 예정인 6210 Navigator와 Beta 상태에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Map 2.0으로 노키아가 노리고 있는 것도 이런 서비스 feature를 상용 품질로 빨리 상승시키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한편, 단말 내장 방향/기울임/회전가속 인지 센서의 연구와 상용화는 다양한 사업자와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오래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팬택&큐리텔의 PH-S6500, 삼성전자 SCH-S310, LG전자 LG-SV360 등의 단말이 수 년 전 "지자기 및 동작 인식 6측 센서 탑재" 등의 구호와 함께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이런 단말의 '움직임과 방향' 센서는 게임과 UI 운영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의 '방향'에 따라 위치와 결합된 동적인 컨텐트를 제공하는 GPS/LBS 서비스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수 년 전 센서 탑재에 선진적으로 투자했던 국내 모바일 단말과 이통 환경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강력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애플(Apple)의 아이폰이 발표되면서 폰을 이리 저리 돌릴 때마다 방향 전환되는 화면 데모를 보고 약간 멍한 기분으로 "저거 이쪽에도 진작에 있던 컨셉인데..." 하던 국내 종사자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뭐, 종사자들의 입장이야 그렇다 치고, 이런 스마트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도 역시 흥미로운 일입니다. 노키아와 나브텍이 다시 한번 힘을 모으고 있는 방향인식-모바일 LBS 서비스 상용화가 모티브가 되어 국내에서도 참신한 어프리케이션을 보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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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이 | 2008.02.20 13: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하나 달았습니다. 작년 11월에 "내년중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라는 뉴스를 보고선 기대를 했었고, 이번 뉴스에도 포스팅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글이 너무 밀리는 바람에 소식을 못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지도의 관점에서 보행자용지도가 되려면 훨씬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Roess님은 하드웨적 측면에서 주로 다루셨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roess.tistory.com BlogIcon Roess | 2008.03.09 22: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은 뭔가 오류가 있는지 안 달렸네요. 저도 푸른하늘이님 해당 포스트 http://heomin61.tistory.com/27 에 트랙백 달았습니다. 좋은 글 내용도 감사합니다.
    그 포스트에서 지적하신대로 실제 PNS(Personal/Pedestrian Navigation Service)가 이동통신과 네비게이션 장비 시장 모두에서 빨리 자리 잡히지 않는 이유는 주변 POI 밀도가 너무 낮아서인게 핵심인 것같습니다. 결국 '컨텐트"의 문제이지요. 현재 각 이통사별 '주변 지역 맞집 정보' 서비스만 해도, 그것이 방향도 없고 위치도 Cell측정급의 '지역범위' 수준이라 해도 맞집 소개만 다양하고 풍부해서 정말 참고만 된다면 얼마든지 쓰게 될 것같습니다.
    이런 '보행자 모바일' 에서 가능한 나름대로의 기반 기술 발전은 장차 이 영역에 POI 정보들의 유입속도를 가속하는 계기들이 되겠죠. 그런데, 저 노키아단말과 map2.0 같은 건 정말 '써봐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텐데요... 어떻게 써보죠~~
    Favicon of http://www.internetmap.kr BlogIcon 푸른하늘이 | 2008.03.17 23: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트랙백 안달린 건... 휴지통을 찾아보시면 있을 겁니다~
    Favicon of http://iphonetravellife.tistory.com BlogIcon 빈씨 | 2009.04.13 00: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윗 글 가운데 전자 나침판 센서와 가속 센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위 모델에는 가속 센서(자이로 센서) 하나만 탑재된 거 아닌가요?
    Favicon of http://roess.tistory.com BlogIcon Roess | 2009.04.13 23: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답글이 늦었습니다 ^^
    이 포스트 자체가 N6210이 시장에 나오기 전인 MWC2008(2008년 2월)당시의 뉴스에 의한 글인데요, 당시에 N6210에 built-in 자기력계 센서(magnetometer)와 가속도계 센서(accelerometer)가 모두 들어가는 것으로 얘기되고 있었던 기억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홍보 내용 http://europe.nokia.com/A41159117

    그 뒤로 둘 다 들어갔는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자기력계 센서(디지털 나침반)은 들어간게 확실한데 가속센서는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모호하네요.
    Favicon of http://roess.tistory.com BlogIcon Roess | 2009.04.13 23: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는 지금 한국에 출시된다는 6210s가 저 센서(들)을 탑재하고 출시하는지 빼고 출시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는 참입니다.
    Nokia Map 2.0은 없으면 나중에 다운로드 어플로 추가될 기회라도 있지만.. 듣자니 값도 엄청 싸게 나온다는데.. ;;;
    Favicon of http://iphonetravellife.tistory.com BlogIcon 빈씨 | 2009.04.15 00: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그런 것이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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